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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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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1건 조회 6,181회 작성일 04-04-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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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준님

피부가 하는 역할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호흡과 관련되어 직접적으로 공기의 호흡을 하고

땀이나 분비물을 통하여 배설의 기능도 맡고 있으며

차가운 기운이나 따뜻한 기운이 직접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공을 닫거나 열어서 체온을 조절해 줍니다.

한의학에서 폐와 피부의 역할이 유사하여
폐기능계로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폐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에 이상이 일어나기 쉽고
반대로 피부의 이상은 폐기능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오장육부중 특히 폐비신(폐기능, 위장기능, 신장기능)의 이상이 생기면
면역기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피부조직에 찌꺼기나 독소가 생기게 되면
인체는 이것을 없애려고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피부조직에 끼여 있는 찌꺼기나 독소가 많다든지
체력이 떨어져서(면역력이 떨어져서) 자체내에서 청소가 잘 되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두드러기 등이 발생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햇빛을 받아서 살아가게 됩니다.
기준님의 경우도 햇빛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청소나 소통력이 떨어져 있는 폐기능계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햇빛에 노출이 되면
평소보다 인체는 피부에 끼어있는 독소나 노폐물을 제거하려고
더 힘을 많이 쓰게 되지만 피부의 문이 잘 열리지 않음으로써
두드러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주 심한 두드러기는 소염을 시키거나
식혀서 가라앉혀야 합니다만
문의하셨듯이 인체의 면역력을 길러서
피부의 소통력이 좋게하고 노폐물의 청소가 잘 되도록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생활이나 환경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등에서
체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피부의 노폐물이 청소가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면

몸을 차지 않게 하여 신진대사가 잘 일어날 수 있도록 하고
체내에 찌꺼기가 될 수 있는 음식을 줄이고
맑히는 음식을 먹고(기름진 음식보다는 담백하면서도 신선한 야채 등)
적절한 한방치료를 통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야 하겠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국전한의원(051-626-1215)으로 연락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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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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