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풍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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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7,067회 작성일 04-06-01 17:10본문
명희님 안녕하세요.
와사풍에도 중추성과 말초성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와사풍은 말초성을 이야기합니다.
안면의 말초신경이 마비되어 얼굴의 근육이 제대로 활동이 되지 않아서
눈을 감을 수 없고 이마에 주름을 만들지 못하며 입주위가 처져 침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일반적인 와사풍은 얼굴주위의 말초신경이 둔해지는 현상으로
일단 말초의 신경이 찬기운에 의하여 둔하게 되는 것입니다.
몸을 차게 하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그러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찬데 얼굴을 대고 잤다던지, 요즈음 에어콘이나 선풍기바람을 통해서도 생깁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하여 인체조직이 긴장이 되어서 생기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찬음식을 즐겨 먹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더러는 대상포진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에 의한 경우는 후유증을 많이 남기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말초성와사풍은 시간이 지나면 대개가 치료가 됩니다.
다만 치료를 통하여 앓는 기간을 줄이고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중추성이 있습니다.
사고나 외상에 의해 뇌를 받치고 있는 두개골의 바닥에 발생한 골절에 의하여 안면신경이 직접적으로 손상될 수도 있으며 뇌출혈이나 뇌경색, 뇌종양 등의 발생으로 인하여 부차적으로 안면신경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안면마비증상 외에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청력장애, 두통, 구토, 어지러움증 등 기타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므로 근육마비 증상 이외에 다른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얼굴근육의 마비 증상으로 신경마비의 부위를 감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면
눈썹을 위로 치켜 떠서 이마에 주름을 만들 수 없는 경우를 말초성 마비형태라 하여 흔한 와사풍이나 외상, 뇌외부의 종양 등에 의해 생기는 경우에 해당되고
이마에 주름을 만들 수 있는 경우는 중심성 마비형태라 하여 주로 뇌경색 등 뇌속에서 이상병변이 발생하여 마비가 나타나는 것이므로 뇌촬영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만, 명희님의 어머니의 경우에는
벌써 7~8년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듯이
당장에 발생한 증상이 아니고
수족에 이상이 없는 점 등을 보아서는
중풍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보이며
와사풍의 후유증이거나
혹은 파킨슨증후군 등을 의심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증상만을 듣고서 치료의 대상이라고 보기에는
통신진료의 한계가 있군요.
만약, 중추성에 의한 와사풍이라고하면
적극적으로 중풍치료를 해야 합니다만
흔한 구와안사 즉 와사풍이라면
찬음식과 몸을 차게하는 요인들을 피하고
정신적인 피로를 없애고 한방치료를 하면 됩니다.
순천 동의보감한의원(061-723-9995)에 전화하셔서
일초 김광빈원장님께 광주의 한의원을 추천해 달라고 하십시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전 금종철 드림
와사풍에도 중추성과 말초성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와사풍은 말초성을 이야기합니다.
안면의 말초신경이 마비되어 얼굴의 근육이 제대로 활동이 되지 않아서
눈을 감을 수 없고 이마에 주름을 만들지 못하며 입주위가 처져 침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일반적인 와사풍은 얼굴주위의 말초신경이 둔해지는 현상으로
일단 말초의 신경이 찬기운에 의하여 둔하게 되는 것입니다.
몸을 차게 하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그러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찬데 얼굴을 대고 잤다던지, 요즈음 에어콘이나 선풍기바람을 통해서도 생깁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하여 인체조직이 긴장이 되어서 생기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찬음식을 즐겨 먹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더러는 대상포진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에 의한 경우는 후유증을 많이 남기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말초성와사풍은 시간이 지나면 대개가 치료가 됩니다.
다만 치료를 통하여 앓는 기간을 줄이고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중추성이 있습니다.
사고나 외상에 의해 뇌를 받치고 있는 두개골의 바닥에 발생한 골절에 의하여 안면신경이 직접적으로 손상될 수도 있으며 뇌출혈이나 뇌경색, 뇌종양 등의 발생으로 인하여 부차적으로 안면신경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안면마비증상 외에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청력장애, 두통, 구토, 어지러움증 등 기타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므로 근육마비 증상 이외에 다른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얼굴근육의 마비 증상으로 신경마비의 부위를 감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면
눈썹을 위로 치켜 떠서 이마에 주름을 만들 수 없는 경우를 말초성 마비형태라 하여 흔한 와사풍이나 외상, 뇌외부의 종양 등에 의해 생기는 경우에 해당되고
이마에 주름을 만들 수 있는 경우는 중심성 마비형태라 하여 주로 뇌경색 등 뇌속에서 이상병변이 발생하여 마비가 나타나는 것이므로 뇌촬영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만, 명희님의 어머니의 경우에는
벌써 7~8년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듯이
당장에 발생한 증상이 아니고
수족에 이상이 없는 점 등을 보아서는
중풍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보이며
와사풍의 후유증이거나
혹은 파킨슨증후군 등을 의심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증상만을 듣고서 치료의 대상이라고 보기에는
통신진료의 한계가 있군요.
만약, 중추성에 의한 와사풍이라고하면
적극적으로 중풍치료를 해야 합니다만
흔한 구와안사 즉 와사풍이라면
찬음식과 몸을 차게하는 요인들을 피하고
정신적인 피로를 없애고 한방치료를 하면 됩니다.
순천 동의보감한의원(061-723-9995)에 전화하셔서
일초 김광빈원장님께 광주의 한의원을 추천해 달라고 하십시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전 금종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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