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주연님 안녕하세요.

정민이가 유뇨증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방광의 성장이 더뎌서 그런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성 (보통은 초기에 잘 가리다가 어떤 계기에서 부터 실수를 하는 경우)이 있습니다.

평소에 긴장을 잘하고 아랫배가 차가와서 방광의 활동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입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서 방광괄약근의 활동력을 좋게 하고
콜라나 아이스크림같은 차가운 음식을 조심시키고
자주 나무라거나 꾸짖는 일을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에 대해서 본인도 알고 있으므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잘 설득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단순한 증상의 문제보다는
차후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져서 자신감등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을 헤아려서 치료를 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약과 침, 광선치료등을 통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만성화된 경우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리라 보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국전한의원(051-626-1215)로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전 금종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