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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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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1건 조회 9,250회 작성일 04-06-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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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에 의하여 발생된 점, 기미, 주근깨 등의
증상일 경우에는 한방치료의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솔지님께서 요청하신 경우는
말씀만으로 알수가 없고
치료가 가능한지는 직접 진찰을 해 보아야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피부과에서 상담을 해 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점에 관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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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란?

점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우리가 보통 흔히 말하는 '점'만해 도 크게 종류가 세 가지로 점세포가 있는 깊이에 따라 경계모반, 복합모반, 진피내 모반으로 나뉜다. 이 세 가지는 점의 일생과 일치하는데 새로 탄 생하는 애기점은 편평하고 둥근 작은 갈색반점인 경계모반, 성장하게 되면 커지고 진해지고 약간 두툼해지는 복합모반, 늙어가면서는 사마귀 처럼 볼록 튀어나오고 점점 색이 바래면서 굵은 털이 나기도 하는 진피내 모반이 된다. 세 가지 점 모두 제거가 가능하지만 점이 늙을수록 뿌리도 깊어 점 제거에 필요한 시술 횟수도 많아진다.

태어날 때부터 있던 점이라면 선천성 모반이다. 이점은 뿌리가 피하 지방층까지 있 어 수 회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뿌리뽑기가 쉽지 않다.

또 점과 혼돈하기 쉬운 질환으로는 주근깨, 잡티, 검버섯, 각종 색소 침 착 질환이 있다. 푸른 점, 빨간 점 등은 치료 방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점인지 정확히 진단 받고 그 점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예쁘게 빠질 수 있다.

특히 원래 있던 점이 색깔이 변하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때, 갑자기 커지거나 저절로 헐고 염증이 생길 때, 가렵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안 좋은 점으로 변하는 징조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서 진단 받고 치료해야 한다.

점의 종류

선천성 모반

자라면서 생기는 후천성 점에 비해서 태어날 때부터 생기는 점 은 색깔도 짙고 점의 표면이 튀어나온 것도 많으며 피부조직학적으로는 깊숙이 존재하고 있 다.

갈색 반점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는데 색깔이 옅어서 밀크커피색 반점이라고도 하며 동전소양부터 지도소양까지 다양한 형태를 이른다. 태어날 때 는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다가 자라면서 눈에 띄어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붉은 점

붉은 색으로 보이는 반점에는 혈관종과 화염상 모반이 있다. 혈 관종은 주위의 피부보다 튀어나와 있으며 딸기모양으로 보인다고 하여 딸기반점이라고도 하는데 1세 때까지 는 커지다가 그 후부터 작아지기 시작하여 7세경에는 70%에서 완전히 소실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화염상 모반은 좀 더 옅은 붉은 색으로 편평한 표 면을 취하는데 대부분 저절로 소실되지는 않으므로 7-8세 경부터 치료한다.

오타씨 반점

한쪽 눈 주위에 푸르거나 회갈색의 반점이 있는 경우인데 어떤 경우는 흰자위에 푸르스름한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조직학적으로 피부 깊숙한 진피층 내에 반점세포들이 존재하고 있다. 최근 경향은 성인이 되어서 치료하는 것보다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이 치료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몽고반점

몽고반점은 엉덩이 부위에 주로 나타나지만 몸 어느 부위에나 다 생길 수 있다. 대개 7-8세가 되면 없어지나 계속 남아 있는 경우는 피부 진피층 내의 색소성 질환인 이또반 점일 수도 있다.

Q&A

몽고반점은 언제쯤 없어지나요?

대부분 일곱 살쯤에는 저절로 없어지는데 드물게 성인이 될 때 까지 계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몽고반점은 엉덩이 부위에 주로 나타나지만 몸 어느 부위에나 다 생길 수 있으며, 계속 남아 있는 경우는 피부 진피층내 의 색소성 질환인 이또반점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역시 색소를 분해하는 레이저를 사용하면 치료 가능합니다.

얼굴에 빨간 반점이 있는 경우가 많던데, 무엇이며, 왜 생기는 건가요?

이런 것을 바로 혈관종이라고 합니다. 딸기양 혈관종, 화염상 모반, 포도주색 모반 등 종류는 몇 가지로 구분되는데 종류와 상관없이 핏줄이 넓어진 상태로, 빨간 점은 늘어난 핏줄덩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 다. 밝은 느낌의 붉은 색을 띠면서 딸기처럼 돌출되어 있는 것이 딸기양 혈관종이고, 화염상 모반(포도주색 모반)은 편평한 피부에 붉은 포도주가 부어 져 있는 느낌이 있다고 해서, 포도주색 모반이라고도 합니다. 해면상 혈관종이라고 해서, 다소 깊고 큰 덩어리 형태를 띠는 것도 있습니 다.

점이 잘 생기는 체질도 유전인가 요?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주 근깨는 유전이 되지만 점은 유전이 되지 않습니다.

점이 다시 생기는 경우는 왜 그런 것인가요?

레이저 치료후 자외선을 조심해야 되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의 활성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레이저 시술 후 관리가 소홀하면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료출 처 : www.cnpskin.co.kr

댓글목록

솔지님의 댓글

*** 작성일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까지 이렇게 찾아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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