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안녕하세요.
지금 환자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입니다.
입안이 헌다는 것이 그것을 말해 줍니다.

결핵치료를 위하여 한의원에 오는 분들을 더러 만납니다.

치료를 위해서
결핵약을 장기간 복용중인데 다른 증상이 더 많이 발생하거나
복용도중 약이 독해서 부작용이 많이 생겨서
약자체도 거부반응이 생기는 경우 등입니다.
(부작용의 예를 들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가려움이 생긴다든지,
식욕이 많이 감소한다든지 하는 증상을 많이 나타냅니다.)

치료는 해야 되지만
약에 이겨낼 수가 없고
자꾸만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결핵도 쉽게 낫지를 않고
약에의한 부작용이 몸을 더욱 약하게 만듭니다.

결핵약은 몸을 보는 약이 아니고
결핵균을 보는 즉 병균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체력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쉽게 낫지를 않습니다.

결핵을 완치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는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면역을 키우고 결핵약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한약을 겸복하게 되면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결핵약에 대한 부작용도 줄여줍니다.

현재의 환자는 폐기능과 위장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고
체력이 많이 감소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뭔가 특이한 것을 자꾸 찾아서 먹이려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평소에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붕어수삼탕이 어떨까 합니다.
붕어와 수삼을 1:1로 넣고 푹 고아서
건더기를 제거하고 국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일단, 국전한의원(051-626-1215)로 전화를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을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전 금종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