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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이 어머니께

흔히 두드러기는 음식에 의하여 가장 잘 발생합니다.
두드러기는 한방에서 은진이라고 합니다.

햇볕을 쐬거나, 뜨거운 목욕후
반대로, 겨울철에 찬 바람을 쐬어서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유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두드러기는
우유나 젖이 맞지 않든지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먹었거나 하는 등
몸을 차게 해서 소화력이 떨어졌다든지하는
음식과 날씨에 관련된 것이 가장 많습니다.

우유를 차게 먹였다든지
먹을 당시에 소화력이 좀 떨어져 있었다든지
하는 경우지요.

일과성이라면 있을 수 있는 일로 보고
향후 우유를 차지 않게 먹이고
음식 등을 조심시키고
몸을 차지 않게 체온을 잘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후 고열이 났다는 것은
윤민이가 내외의 자극에 조금은 약하다는 것이지요.

일단, 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하면
하루 이틀 정도는 소화력을 돕고
몸을 맑힐 수 있도록
우유보다는 쌀가루 등으로 미음 등을 쑤어서
먹이시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한의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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