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남원희님 보세요.

병원에서 검사상 충수염이 아니고
신장부위의 결석 등이 아니라고 한다면
부위상으로 장에 해당하고
변비가 증상을 일으킨다고 볼수 있습니다.

해당부위에 뭉치면서 아프다고 하지만
가스가 차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방귀를 자주 뀌지는 않는지요?

한의학적인 원인을 들자면
변비가 원인이라고 하기보다는
배가 차가운 것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변비라고 한다면
변의는 느끼지만 막상 대변이 잘 봐지지가 않고
염소똥모양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막혀있는 것이지요.
4일에 한번씩을 보더라도 힘들지가 않고
가늘거나 쉬원하지가 않다면
이것은 장이 무력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의 연동유동활동이 정상적이지 않는 경우
장이 뭉치기도 하고 가스가 많이 차는 등의 증상으로
우하복부가 아프기도 합니다.

아울러 월경의 경우에도
하복부가 차가우면
정상적인 월경혈의 배출이 쉽지 않아서
생리전의 통증이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원인이 하복부가 차가와서
장의 활동력이 떨어진 것이라면
이에 맞는 처방과 운동을 통해서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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