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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과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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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1건 조회 6,137회 작성일 05-05-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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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상님 보세요.

고지혈증이란 일종의 영양이 과다상태입니다.
육류섭취가 늘고 운동은 부족하다보니 자꾸 혈액안에 필요이상의 콜레스테롤이 늘게 되고 이는 피를 뻑뻑하게 하고 혈관을 막기도 하여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중풍) 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위험인자는 남성, 고혈압, 당뇨 , 흡연, 비만 ,HDL 35mg/dl 이하, 유전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환자상태를 보면 당뇨와 고혈압, 이와 동반한 고지혈증 등 제반 성인병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식사습관을 고치거나 운동을 너무 과격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못됩니다. 그러나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을 상태에 따라서 제대로 꾸준히 실시를 하여야 합니다.

현재 당뇨로 인하여 식욕이 항진되어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녹즙을 복용하는 것은 좋지만 양을 조절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녹즙은 차가운 성질이 있어서 소화력을 방해할 수 도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도 밤늦은 시간이나 소화력이 떨어질 때는 양을 줄여서 복용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식이요법이라고 하면 뭔가를 복용하는 데에 목적을 두지만  제대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내용의 음식을 복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용량조절이  중요합니다.

운동도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꾸준히 하는 운동이 중요하며 여름철이면 너무 더운 낮을 피하고
겨울철이면 아주 차가운 아침을 피해서 일정시간이상을
천천히 하더라도 몸에 무리를 주지않는 한도에서 쉬지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기구를 이용한 운동보다는
몸을 이용하는 뛰기나 등산 등을 권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식이요법시 살펴야 할 점을 첨가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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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국전 금종철님의 댓글

*** 작성일

  밥그릇과 국그릇의 미니화 김치,깍두기 반찬크기의 소형화 쌀밥을 적게 먹음으로써 김칫국,젓갈 등 식염 함량이 많은 부식을 줄인다.
미리 가공된 식품(장아찌,젓갈,햄,소시지,어묵,과자,스넥,라면류 등)의 사용을 피한다.
음식은 더울수록, 설탕을 많이 쓸수록 짠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에 조리시 유의해야 한다.
식초의 사용량을 늘리면 간장,소금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조미시에는 후추,고추,계피,식초,레몬,바닐라,소량의 설탕,꿀,소량의 깨,잣,호두,김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맛을 낸다.
조리시 염분을 첨가하고 식사할 때는 양념장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특히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많은 것)과 과다한 당질의 섭취를 제한한다.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한다.
신선환 야채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술과 담배를 절제한다.
그외에도 육류는 가급적 살코기만 사용하고, 눈에 보이는 기름은 가능한 제거하고 닭은 껍질과 지방층을 벗기고 먹을것,튀김은 피하고 기름이 많은 양념은 하지말고 찜,구이,조림등의 방법을 이용할 것,고기보다 생선을 섭취할 것,우유보다는 탈지우유를 선택할 것 등이 있습니다.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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