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최규남님 보세요.

몸에서 떨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첫째는 간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근육이나 신경의 제어력이 약해져 있을 때이고
둘째는 과다한 스트레스 등에 의하여 발생하기 쉽습니다.
셋째는 체력저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보면 대개는 세가지 모두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몸내부에서 발생하는 부하를 좀 해소해 달라는 몸의 신호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랜만에 줄다리기를 하거나 철봉등에 매달려서 운동을 하고 나면
손발의 근육이 뭉치기도 하면서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팔다리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근육에 피로가 쌓여 떨리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장기간에 걸쳐 휴식을 잘 취하지 않고 과로를 하고,
음식섭취가 불충분하고, 음주과다 등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수전증이나 몸의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다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취하셔야 하겠습니다.
일단, 초기증상이 있을때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으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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