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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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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5,387회 작성일 05-09-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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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님 보세요.

땀의 역할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요.

체내외의 자극에 따라서
땀을 내거나 땀구멍을 막아서
체온을 조절하여 환경이나 온도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땀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필요이상으로 땀이 나거나 땀이 나지 않으면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현재 선호님의 증상을 보아서
소화기관의 이상도 보이지 않고
또한 체력이 많이 저하 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땀은 선호님이 얘기한대로 긴장을 하여서 나는 땀입니다.
생각이 많거나 공포가 있거나 우울한 상태에서
에어컨 선풍기등의 외부자극을 받거나 활동을 조금 많이 하면
몸이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땀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어디에 민감해져 있는 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고3이니만큼 공부나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을 줄을 압니다.

지금 흘리는 이 땀이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단단한 각오와
어떠한 난관에도 힘차게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할 듯합니다.

이런 것이 바탕이 되고
한약 등으로 체력을 도운다면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므로
땀은 그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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