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효만님 보세요.

음식을 먹을때 나는 땀을 식한(食汗)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먹게 되면 몸에서는 소화기관들이 평소보다 많이 활동을 하고(열이 남, 특히 맵거나 뜨거운 음식에 의해) 어느 정도 음식을 먹은 뒤 소화기활동이 더뎌지면 땀이 납니다. 특히 위장기능이 약하거나 식도에 긴장이 잘 되는 사람에게는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도 땀이 날 수 있습니다.

땀의 역할이 몸안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도 있고, 체온을 조절하기도 합니다만 비정상적인 땀은 긴장과 체력저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필요이상으로 땀이 난다면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효만님의 경우에는 소화력을 키우고 수면과 소변 등을 조절하여
조그만 긴장에도 기운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이 되도록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땀을 거두는 치료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몸전체의 생기가 잘 활동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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