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질환과 체중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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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5,625회 작성일 03-07-23 16:18본문
안녕하세요 영준님.
장염과 위염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걸리는 병들이지요.
왜 장과 위에 염증이 생기는 지를 먼저 파악해야 하겠지요.
위와 장에 생긴 염증은 염증을 치료하는 약을 쓰면 가라앉게 됩니다.
그러나 염증이 생기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 계속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쓸 수 밖에 없고 한약도 마찬가지이지만 소염을 시키고 진통을 시키는
약들은 약의 성질상 차서(寒) 조직의 염증은 봐 줄 수 있지만
조직의 활동력을 떨어뜨림으로서 즉 인체내 생기의 활동을 저애함으로써
지속적인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염증은 왜 생길까요?
한의학용어에 불통즉통(不通則痛)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인체내의 생기의 유통이 원활하여야 통증과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생기의 유통이 원활치 않으면 인체는 살아있는 유기체임으로 막혀있거나 소통이 되지 않는 곳을 뚫어서 정상적인 생리작용이 일어나도록 힘을 쓰게 됩니다. 작게 막혀 있거나 금방 소통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국소부위나 해당 장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충격이 가게 되고 염증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체증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길자체가 좁던지, 길에 비해서 차량이 많이 다니던지, 넓은 길이 갑자기 좁아지면 교통체증이 발생하듯이 인체내에서도 생기가 유통이 잘 되지 않으면 체증이 발생합니다. 체증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교통통제를 하지 않거나 교통량이 늘고 인구가 늘어도 도로에 대한 대책이 없으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사회경제전반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이것이 인체내에서의 염증은 같은 현상입니다.
염증의 치료는 당장에 발생되어 있는 염증을 봐 주는 것이 치료의 급선무이지만 근본대책은 아닙니다. 염증이 생기지 않을 인체내의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생기를 도와야 합니다. 어느 조직 어떤 부위의 생기를 더 도울 것인지는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맞겨야 하겠지요.
위염이나 장염이 생기는 원인을 보면
첫째는 상한 음식이나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합니다.
상한 음식이나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음식이 인체조직에 독소를 발생시켜 체내에서 청소가 되지 않으면 염증을 일으킵니다.
둘째 위나 장이 차서 발생합니다. 몸자체가 차거나 찬 음식등을 즐겨먹음으로서 따뜻해야 잘 활동이 되는 위와 장의 조직이 긴장되거나 굳어져서 활동이 되지 않으면 조직에 염증이 잘 생기게 됩니다.
셋째 작은 일도 깊게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생각을 하여서 생각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 즉 생각이 많으면 위에 탈이 쉽게 나게 됩니다. 또한 작은 일에도 쉽게 비관을 하고 우울해 한다면 장의 활동력이나 흡수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상기의 원인에 의하여 장위의 연동운동과 유동운동이 잘 되지 않아서 가스가 잘 발생하고 물흐르는 소리(장명) 등도 발생하고 복통이 잘 발생합니다. 식사시간이 되어도 음식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면서 장위의 소통력이 떨어지므로 더부룩해지기 쉽습니다. 더불어 음식의 정미로운 부분이 잘 만들어지지도 흡수가 되지도 않음으로서 살이 찌지는 않겠지요.
영준님, 아무래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불규칙적인 생활과 식사 그리고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도 프로그래머입니다.)
밝고 맑은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과식이나 찬음식을 줄이고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원기를 잃지 않고 장위의 활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따뜻이 하는 한약 등을 복용함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처방은 오랜 기간 앓았던 질환도 치료될 수 있습니다.
한약을 복용하는 동안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면 일정기간이상 한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도 합니다.
늦으나마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의원(051-626-1215)으로 연락을 주세요.
국전 금종철 드림.
장염과 위염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걸리는 병들이지요.
왜 장과 위에 염증이 생기는 지를 먼저 파악해야 하겠지요.
위와 장에 생긴 염증은 염증을 치료하는 약을 쓰면 가라앉게 됩니다.
그러나 염증이 생기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 계속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쓸 수 밖에 없고 한약도 마찬가지이지만 소염을 시키고 진통을 시키는
약들은 약의 성질상 차서(寒) 조직의 염증은 봐 줄 수 있지만
조직의 활동력을 떨어뜨림으로서 즉 인체내 생기의 활동을 저애함으로써
지속적인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염증은 왜 생길까요?
한의학용어에 불통즉통(不通則痛)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인체내의 생기의 유통이 원활하여야 통증과 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생기의 유통이 원활치 않으면 인체는 살아있는 유기체임으로 막혀있거나 소통이 되지 않는 곳을 뚫어서 정상적인 생리작용이 일어나도록 힘을 쓰게 됩니다. 작게 막혀 있거나 금방 소통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국소부위나 해당 장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충격이 가게 되고 염증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체증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길자체가 좁던지, 길에 비해서 차량이 많이 다니던지, 넓은 길이 갑자기 좁아지면 교통체증이 발생하듯이 인체내에서도 생기가 유통이 잘 되지 않으면 체증이 발생합니다. 체증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교통통제를 하지 않거나 교통량이 늘고 인구가 늘어도 도로에 대한 대책이 없으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사회경제전반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이것이 인체내에서의 염증은 같은 현상입니다.
염증의 치료는 당장에 발생되어 있는 염증을 봐 주는 것이 치료의 급선무이지만 근본대책은 아닙니다. 염증이 생기지 않을 인체내의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생기를 도와야 합니다. 어느 조직 어떤 부위의 생기를 더 도울 것인지는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맞겨야 하겠지요.
위염이나 장염이 생기는 원인을 보면
첫째는 상한 음식이나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합니다.
상한 음식이나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음식이 인체조직에 독소를 발생시켜 체내에서 청소가 되지 않으면 염증을 일으킵니다.
둘째 위나 장이 차서 발생합니다. 몸자체가 차거나 찬 음식등을 즐겨먹음으로서 따뜻해야 잘 활동이 되는 위와 장의 조직이 긴장되거나 굳어져서 활동이 되지 않으면 조직에 염증이 잘 생기게 됩니다.
셋째 작은 일도 깊게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생각을 하여서 생각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 즉 생각이 많으면 위에 탈이 쉽게 나게 됩니다. 또한 작은 일에도 쉽게 비관을 하고 우울해 한다면 장의 활동력이나 흡수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상기의 원인에 의하여 장위의 연동운동과 유동운동이 잘 되지 않아서 가스가 잘 발생하고 물흐르는 소리(장명) 등도 발생하고 복통이 잘 발생합니다. 식사시간이 되어도 음식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면서 장위의 소통력이 떨어지므로 더부룩해지기 쉽습니다. 더불어 음식의 정미로운 부분이 잘 만들어지지도 흡수가 되지도 않음으로서 살이 찌지는 않겠지요.
영준님, 아무래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불규칙적인 생활과 식사 그리고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도 프로그래머입니다.)
밝고 맑은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과식이나 찬음식을 줄이고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원기를 잃지 않고 장위의 활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따뜻이 하는 한약 등을 복용함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처방은 오랜 기간 앓았던 질환도 치료될 수 있습니다.
한약을 복용하는 동안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면 일정기간이상 한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도 합니다.
늦으나마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의원(051-626-1215)으로 연락을 주세요.
국전 금종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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