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배수진님 보세요.

위장, 폐, 신장기능 등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외의 자극에 대하여 이겨낼 수 없으므로 인체는 과민해지게 되고
이것이 두드러기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여름은 하늘과 땅의 기운이 활발히 교차하여 만물의 생장이 가장 영화로와지는 시기로 하루의 해가 가장 길어지는 때이므로 다른 계절보다는 활동을 많이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생장기운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과로를 하여서 기운을 잃거나 화를 많이 내어서 인체의 기운이 너무 역상하지 않도록 마음을 밝게 유지하여야 하며, 적당한 활동을 하여 몸에 땀을 내는 것이 여름의 양생법입니다.>>

몸안팎에서의 자극은
찬기운, 더운기운, 음식, 공기, 스트레스
등을 들수가 있습니다.

얼굴 부분은
위기능과 관련이 되고 마음의 상태가 드러난다고 하였으니
수진님의 경우 위장기능에 더욱 주의를 하고
스트레스(고시준비, 꿈많은 점 등)를 잘 이겨내도록 하고
또한 바뀐 화장품 등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전에 쓰던 화장품 등으로 확인을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증상으로 대변에 설사가 나고(위염 장염의 과거력이 있고) 냉이 많고 월경토이 심한 점 등으로 보아서 한의학적으로 하초가 냉한 상태이므로 이의 치료 및 관리도 중요합니다.

일차적으로는 몸의 생기를 도와서
체내에 쌓여 있는 독소가 잘 청소되도록 하여야하고
체내의 면역력을 키워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방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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