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pure님 보세요.

단순하게 몸에서 근육이 떨리는 증상을
한의학서적에서는
근척육륜오한인(근육이 떨리는 것은 땀을 너무 많이 내거나 잘 못 내어서 이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근육의 활동과 기능을 맡아있는 장부는 간이고
근육의 진액을 조절하는 장부는 비위입니다.
전반적인 몸의 조절하는 것이 심이겠지요.

몸안의 진액이 과다하게 배출이 되거나
영양의 흡수가 고르지 못하고
스트레스나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되는 현상

즉 간과 비위의 기능이 떨어져서
근육의 활동이나 진액이 고르지 못하게 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기혈의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근육부위에
떨림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 말씀하시는 부군의 증상은 Tic과는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중추신경이상(늘 떨리겠지요)으로 인한 떨림과도 무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피로회복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건강식이나 식이요법의 경우에도
진찰후 몸의 상태에 맞게 하여야 하므로 자세히 언급하기는 힙들군요.

한의원에서 그러한 부분을 개선하는
치료와 지도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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