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신우님 보세요.

두드러기는 음식에 의하여 가장 잘 발생합니다.
두드러기를 한방에서 은진이라고 합니다.

햇볕을 쐬거나, 뜨거운 목욕후  반대로, 겨울철에 찬 바람을 쐬어서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신우님의 증세를 분석해 보면

소화가 좀 덜된다고 하니 위장이 좀 약해서
피에 독소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괜찮다가 가을이나 겨울만 되어서 발생한다고 하니
체내의 한온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찬기운을 잘 못이겨내는 것입니다.
차갑고 뜨거운 기운에 빨리 순화되지 않아서
거부반응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과로를 많이 한다든지 생활이 부규칙하다던지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차운 곳에 오래 노출이 된다든지
더운곳에 오래 노출이 되면 피부조직의 활동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팔다리가 저리다는 것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것이겠지요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 됩니다.
평소에 우사비(우울해 하거나, 생각이 많거나, 비관을 많이 한다면)에
잘 빠진다면 이것은 인체 어느 장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특히, 폐와 위장기능을 저해해서 피부에 독소가 생기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잠깐씩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게 되면
근본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계속 계절이나 온도변화 등에 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한방치료를 하더라도 꾸준히 하여야 할 것입니다.
잘 낫지 않는 질환이지 불치의 병은 아닙니다.
무조건 낫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한방치료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치료가 될 것입니다.

즉 피에 생기는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조직의 소통력을
기르고 체력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근본입니다.
즉 인체 면역력을 기르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데에 있으시면 내원하여서 치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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