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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가 쿡쿡..찌르는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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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6,986회 작성일 07-02-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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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님 보세요. 답변이 늦었군요.

현재 부위로 봐서는
장이 위치하고 있는 자리이고
맹장(충수)이 있는 부위는 배꼽과 장골의 중간 정도이므로
말씀만 들어서는 확실히 맹장(충수)염이라고 볼 수는 없겠군요.

이러한 통증은
숙변이나 장내의 가스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고
소화력이 떨어져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기울협통이라고 하여
걱정이나 갑갑증 등의 울기로 인하여
옆꾸리가 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의심해 볼수가 있겠습니다.

호소하시는 증상인 변비,잔뇨감, 냉이 많음 등을 통합해 보면
하초(신방광기능과 하복부이하)의 기능이 떨어진 증상이며
소화기도 건강한 편이 아닙니다.


일단 참지만 마시고 한의원이나 병원에 들러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여 소화기기능과 하초의 기능을 원활히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하는 치료와 처방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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