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미경님 보세요.

수일전 오한과 고열로 검사를 받았다고 하니 신장의 염증이나 결석이 의심됩니다.  날이 더워지는 시기이므로 몸에서 땀이나 체액의 배출은 많아지고
수분의 섭취가 원활하지 않음으로서 신장기능이 떨어져서 결석이 잘 생기기도 하는 계절입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다고 하니 진료받은 병원에서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 파악이 되어있으리라 봅니다. 자세히 문의를 해 보는 것이 좋겠군요.

본인이 생각하시듯 비만이고 고혈압의 가족력, 혈액이 탁하여 지방간도 되어있다고 하면 요즘 많이 이야기하는 대사이상질환에 노출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옆구리와 허리의 통증은 일단 결석 등을 알아보시고
비만을 해소(특히 내장비만)하고 탁해진 피를 맑혀서 간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는 요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옆구리의 통증이 주위조직의 신경이나 근육의 이상으로 인한 것이 아니면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먼저 진료를 받은 의원에서 자세한 문의를 하시고
한의원에 내원을 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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