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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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6,662회 작성일 03-01-17 17:49본문
안녕하세요. 성우님.
성우님이 말씀하신 두풍은 “평소에 몸에 담음이 많거나 (날씨가 찬데도 찬 물 등으로) 머리를 감으면서 찬바람을 쐬거나 오랫동안 누워서 찬 바람을 쐬어서(한데서 잔다든지 하여) 풍한의 기운이 뇌나 목을 통하여 들어와서 목위의(얼굴부의의) 귀, 눈, 입, 코, 미능골 등의 부위가 마비되고 감각이 떨어지는 곳이 생긴다. 또는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러우며 혹은 귀가 울거나 먹고 혹은 눈이 아프다.” 라고 되어 있고 “머리에 극렬한 두통이 발생하고 심하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머리를 들수 없고 두피가 둔해져서 감각이 없어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심한 두통에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한의학에서는 병명을 어떻게 붙였는가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왜 그런 양상이 되었는지 어디서부터 그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었는가에 더 중요성을 둡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치료가 쉽게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라는 것은 어디에선가 몸의 기혈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 사람의 생기상태와 그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 및 양상을 통하여 근본원인 파악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증상은 머리에 나타났지만 머리에 증상이 나타날 정도록 몸의 기운이 울체되는 원인을 잡아보면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기운이 궐했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인체의 상부의 기혈통로가 막혀서 기운이 상기가 되면서 아래로 내려오지 않아서 두통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발생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읍니다. 평소에 초조증을 잘 내거나 다혈질의 기질로 상기가 잘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이 오래 되어 기운이 뇌에 울체가 되면 저의 소견으로는 뇌종양 등도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둘째, 평소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소화기계통에 이상이 있어서 구름낀 날씨와 같이 몸의 아래위로 기운이 잘 통하지 않아서 몸 전체가 무거워지면서 두통이 발생합니다. 두통의 양상이 머리에 무언가를 뒤집어 쓴 느낌도 들수 있고 맑지를 못합니다. 평소 생각이 많다거나 음식습관이 나쁘고 소화기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단순히 통증이 있다고 하여 진통만을 시키면 소화력이 약한 경우는 약으로 인하여 통증이 더해 지기도 합니다.
셋째는 아랫배가 차거나 원기가 떨어짐으로 해서 위로 기운이 상승하지도 못하고 영양을 고루 흡수하지 못해서 처져 있는 경우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인체의 원기는 떨어지고 몸은 차가워지고 진액이 말라서 사람에 따라서는 두통이 잘 오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나누었지만 여러 가지 원인과 증상이 복합되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먼저 보고 이를 개선하는 치료를 주로 하고 부차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도록 치료를 한다면 빠르게 치료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참고로 두통은 뇌에 종양이 생겨서 되는 경우도 있고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중풍으로 인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경색은 중풍의 일종입니다. 그 정도에 따라 신체의 좌우측의 상하반신을 못쓰기도 하고 언어장애나 기타의 장애를 동반한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일단은 성주님의 아버님은 운동장애는 없으신 것으로 추측이 되는군요.
이상에서 두통에 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하시고 근처의 한의원이나 국전한의원(051-626-1215)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한방치료를 받아보십시오. 가벼운 침치료, 물리치료(LAPEX2000, 종합가시광선), 한약을 통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국전 드림
성우님이 말씀하신 두풍은 “평소에 몸에 담음이 많거나 (날씨가 찬데도 찬 물 등으로) 머리를 감으면서 찬바람을 쐬거나 오랫동안 누워서 찬 바람을 쐬어서(한데서 잔다든지 하여) 풍한의 기운이 뇌나 목을 통하여 들어와서 목위의(얼굴부의의) 귀, 눈, 입, 코, 미능골 등의 부위가 마비되고 감각이 떨어지는 곳이 생긴다. 또는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러우며 혹은 귀가 울거나 먹고 혹은 눈이 아프다.” 라고 되어 있고 “머리에 극렬한 두통이 발생하고 심하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머리를 들수 없고 두피가 둔해져서 감각이 없어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심한 두통에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한의학에서는 병명을 어떻게 붙였는가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왜 그런 양상이 되었는지 어디서부터 그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었는가에 더 중요성을 둡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치료가 쉽게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라는 것은 어디에선가 몸의 기혈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 사람의 생기상태와 그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 및 양상을 통하여 근본원인 파악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증상은 머리에 나타났지만 머리에 증상이 나타날 정도록 몸의 기운이 울체되는 원인을 잡아보면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기운이 궐했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인체의 상부의 기혈통로가 막혀서 기운이 상기가 되면서 아래로 내려오지 않아서 두통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발생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읍니다. 평소에 초조증을 잘 내거나 다혈질의 기질로 상기가 잘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이 오래 되어 기운이 뇌에 울체가 되면 저의 소견으로는 뇌종양 등도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둘째, 평소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소화기계통에 이상이 있어서 구름낀 날씨와 같이 몸의 아래위로 기운이 잘 통하지 않아서 몸 전체가 무거워지면서 두통이 발생합니다. 두통의 양상이 머리에 무언가를 뒤집어 쓴 느낌도 들수 있고 맑지를 못합니다. 평소 생각이 많다거나 음식습관이 나쁘고 소화기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단순히 통증이 있다고 하여 진통만을 시키면 소화력이 약한 경우는 약으로 인하여 통증이 더해 지기도 합니다.
셋째는 아랫배가 차거나 원기가 떨어짐으로 해서 위로 기운이 상승하지도 못하고 영양을 고루 흡수하지 못해서 처져 있는 경우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인체의 원기는 떨어지고 몸은 차가워지고 진액이 말라서 사람에 따라서는 두통이 잘 오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나누었지만 여러 가지 원인과 증상이 복합되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먼저 보고 이를 개선하는 치료를 주로 하고 부차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도록 치료를 한다면 빠르게 치료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참고로 두통은 뇌에 종양이 생겨서 되는 경우도 있고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중풍으로 인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경색은 중풍의 일종입니다. 그 정도에 따라 신체의 좌우측의 상하반신을 못쓰기도 하고 언어장애나 기타의 장애를 동반한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일단은 성주님의 아버님은 운동장애는 없으신 것으로 추측이 되는군요.
이상에서 두통에 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하시고 근처의 한의원이나 국전한의원(051-626-1215)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한방치료를 받아보십시오. 가벼운 침치료, 물리치료(LAPEX2000, 종합가시광선), 한약을 통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국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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