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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군 보세요.

왼쪽 갈비뼈 밑에 만져지는 것은 일단 위나 장의 활동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러는 변비에 의한 변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좀더 아래쪽에 나타납니다.
그런데 지금 전체적인 증상을 보아서 몸을 너무 아끼지 않는군요. 지금 한창 몸이 어른으로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담배나 술을 과다하게 복용함으로써 위, 장, 간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위장의 활동력이 떨어져서 좋은 영양분의 섭취는 잘 안되고
하복부에 찌꺼기가 쌓이므로
복부는 줄어들지 않지만 얼굴이나 기타부위의 살이 빠지는 경우이므로
이대로 계속 몸을 함부로 하면 큰 병이 올수 있습니다.

변이 나오다가 점액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은 몸안의 진액이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땀이 많이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겠지요. 체력이 떨어져서 땀이 새어 나오는 것입니다.

일단은 술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생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간, 위, 장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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