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안녕하세요? 저는 중년의 주부입니다. 저의 요즘 생활은 모든 중년 주부들이 겪는 것처럼 조금의 스트레스와 약간의 우울증, 그리고 어깨 결림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전부터 왼쪽 갈비뼈 밑이조금 우리하게 아풉니다. 내과에 가서 진단 결과 장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약을 일주일을 먹었는데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서 병원에 가서 이번에는 위 내시경 검사도 해 봤습니다. 검사 결과 염증이 조금 있었습니다. 위염도 약간 위쪽에 있어서 아래 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의사 말로는 위 에도 이상이 없으면 갈비뼈와 장 사이 근육에 염증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생재 처방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일주일에 2일에서 3일 정도 골프를 치고 하루에 30분 정도 개를 산책을 시키는데 우리개가 굉장히 힘이 쌔어 잡아당길때면 요즘은 의식적으로 왼쪽은 피하고 두손이나 오른손으로 줄을 잡곤합니다.. 그래서 그쪽에 아플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기억에 한 20년 전에도 똑같은 위치가 아퍼서 병원에 찾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해서 아무런 검사도 안 받고 그냥 의사 선생님이 그주변만 손으로 만저보고 끝났습니다. 아마 그 뒤로 얼마 안 있어 그 증상은 사라진 걸로 기억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증상은 비슷하지만 좀 오래 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손으로 눌러서 특별한 통증은 없고 어느때는 잊고 있다고 또 다시 아프곤 합니다. 지금 의사 선생님께 장 검사는 필요 없냐고 물었더니 필요 없다고 해서 위 내시경 만 받아 보았는데 더 이상 다른 검사가 필요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 살지 않고 외국에 살고 있어 더 걱정이 됩니다. 그냥 항생제 처방을 받고 경과를 두고 봐야 하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어렸을때 부터 장이 약해서 조금만 안좋을 것을 먹으면 설사를 잘 하고 위도 약해서 자주 신트림을 하곤합니다. 그외에는 보편적으로 하루에 한번 아침 식사후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대변을 봅니다. 이 증상이 신경성 일수도 있는지 아니면 정말 어떤 염증으로 아푼건지 답변 기다리겠습니. 그리고 6개월 전에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위 내시경은 이번이 3번째 인데 그동안 처음 한번은 조금 염증이 있었고 나머지 한번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 내시경도 한번 받았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위 내시경중 한번 조금 염증이 있을때 빼놓고는 나머지 검사들은 종합검진에 제가 원해서 추가로 받은 것 들입니다. 거의 1년에 한번 씩 종합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