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현경양 보세요.

위와 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복통과 설사를 겸하는 것 같군요.

여름철이 되면 사람의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내게 되고 밖으로 체열이 발산됨으로서 위나 장이 차가와지기 쉽습니다.
평소에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찬 사람은
여름에 장염 등 소화기 질환을 더 많이 앓게 될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는 위와 장이 활동을 활발히 하기 시작 하는 때인데
현경양의 경우 위가 약해져 있는 상태라서 음식을 먹게되면
위에 부담이 오게 되고 장에 자극을 줘서 설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위와 장 활동의 장해로 영양이 충분히 섭취되지 않으므로
기운이 없고 온 몸이 몸살과 같이 아플수 있습니다.

일단 찬음식을 조심하고 위와 장치료를 해야 하겠네요.
단순한 위와 장염이면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찬 음식을 조심하면서
한약을 쓰고 조리를 하면 잘 치료가 됩니다.

아픈 것을 키우지 말고 건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과 상의해서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