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임00님에게

인체는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고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온도를 유지하여야 체내의 오장육부가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생명을 유지해 갈 수가 있습니다.

체온에 변동을 줄수 있는 요인은 외부환경적인 요소와 내부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거환경에서 바깥과 내부의 온도차가 너무 많이 나도록 생활하여
체온의 변화를 유발해서 체온을 잘 유지 할수 없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름철에 선풍기, 에어콘 등을 많이 가동하거나, 겨울철에 집안 온도를 높여서 외부온도와 차가 많이 나게 하는 경우)

또 과로나 만성피로 등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인하여 정상적인 체온유지기능이 떨어진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조금 차가운 것도 상대적으로 굉장히 차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찬 음식(아이스크림, 찬물, 찬 음료수)이나 음식의 성미가 찬 음식(밀, 보리, 알로에 등이 찬 쪽이구요. 인삼,황기, 쌀, 감초 등은 따뜻한 쪽입니다.)을 즐겨 먹음으로서 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체온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

몸에 닭살이나 두드러기 등이 음식에 의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면
피부의 방어력이 떨어져 있는 것이고 체력이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밖으로 몸을 보호하고 감싸야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몸의 체온을 잘 유지 할 수 있도록
체력과 소화력을 높여주어야 하겠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찰을 통해서 한약을 복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