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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군 보세요.

한의학에서 입술은 소화기기능이 드러나는 자리(口脣屬脾)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소화력이 좋고 기운이 왕성하면 입술이 튼다거나 찢어지거나 구순주위에 염증 등이 잘 생기지 않는다 것이지요.

소화가 잘 되고 소화력이 좋은데 구순염이 온다면 과로 피로 등으로 인하여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올수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이나 감염, 물질접촉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약, 음식물의 접촉, 여성들의 경우 립스틱에 의해서 입술의 염증반응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과로에 의한 증상이라면 충분한 휴식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휘하여야 하며
감염이나 물질 접촉에 의한 경우라면 피부 부위를 청결히 하고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해야 하며 긁어서 물집이 더 많이 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체내 저항력의 저하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거나 자주 발생한다면  입술을 치료하면서도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전보다 소화가 잘 되도록 관리도 하여야겠지요.

한의원에 내원하면 간단한 경우 광선치료  등으로 치료를 하고 있으며
알레르기나 체력저하에 의한 증상이라면 그에 맞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