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와사풍이라고 하는 안면마비인데요
눈도 잘 안감기고, 이마로 주름도 안만들어져요, 웃어지지않고, 입도 반쪽은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마비가 오기 2~3일전에 뒷목이 찌릿하고 그 담에는 귀 뒷쪽이 붓는 느낌으로,,
실제로 병원에서는 귀속에 염증이 있다고 소염제를 처방해줬습니다.
귀속에서 진물같은게 나오기도 하구요 그건 많이 괜찮아 졌는데

소염제만 먹으면서 일주일 동안 침을 맞으러 다녔는데
반쪽 얼굴과 턱, 관자놀이 주변에 통증이 있어요
일주일 내내 침을 맞아서 얼굴이 욱신거립니다.
그렇지만 마비는 전혀 나아지지 않은것 같아요 여전히 눈이 감기지 않아
눈물이 자꾸 흐르고 시야가 흐리고, 이러다가 시력도 나빠질거 같아요
원래 이렇게 침맞는 과정에 통증을 동반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하던데,.
저는 마비가 오고 3일뒤부터 침을 맞을 다녔어요
이게 더 나아지지 않는 어느 시점부터 다른 치료를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얼마나 두고봐야 하는건지요..
이제 10일쯤 되가는거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자연치료되니까 스스로 이겨내면 된다고 하는데,..
젊은 여자의 입장에서 안면마비는 사실 공포 그 자체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