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알레르기 鼻炎에 관한 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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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전금종철 댓글 0건 조회 11,519회 작성일 08-12-20 09:50본문
2008 소문학회지발표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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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鼻炎에 관한 硏究
국전 금종철, 봉산 손명용
The study of Allergic Rhinitis
KukJeon Jong-Chul Keum.
Busan. KukJeon Kyung-Hee O.M.C.
Bongsan Myeong-Yong Son.
Ulsan. ArumDaun O.M.C.
Abstract
Generally, rhinitis is caused by Punghan(風寒). but allergic rhinitis is caused by weakened vital energy and variable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and has sensitive and chronic tendency.
At the turning point of the season which the change of temperature is remarkable, the symptom of allergic rhinitis is more severe and appear by dust mites, pollutants, fine dust. The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are more sensitive(nervouse) , weak and their body temperature is low. This makes sensitive responses to external environmental stimuli. Because their low vital energy and body temperature make vital enery blocking. The best treatments for this disease is stabalizing of nasal mucosa, warming body and raising vital energy.
Key word : allergic rhinitis, stabalizing of nasal mucosa, warming body, raising vital energy.
Ⅰ. 緖論
알레르기성 비염은 연속적인 제체기, 수양성의 맑은 콧물, 코막힘의 독특한 세가지 주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그래서 봄에 꽃가루가 날리거나 할 때, 혹은 미세먼지에 노출되거나 하면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콧물. 제체기. ...등을 쉬지 않고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도 제체기를 할 수 있지만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아서 몇 번하다가 대부분 그치는데 반해서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연속적인 제체기와 콧물이 계속적으로 흐르게 된다. 그때마다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방법은 계절이나 환경변화 등의 변동에 따라 증상이 심해졌다 완화되었다를 반복하므로 이러한 악순환을 없애기 위해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치료 및 예후 판정, 그리고 이에 대한 일상생활의 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감별진단 및 근본치료를 위한 약물의 선용에 대하여 제시해 보고자 이 연구를 하게 되었다.
Ⅱ. 本論
1. 알레르기 비염이란
⑴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속적인 재채기 발작,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특징적인 증상인 알레르기성 질환 이다.
⑵ 주 증상 3가지: 콧물. 제체기. 코막힘.
⑶ 기타증상: 코 점막의 발적과 가려움
그 외에도, 눈이나 인후두의 가려움증, 냄새 감지능력의 감퇴, 두통, 눈부심, 과도한 눈물, 피로 등의 증상이 같이 생기기도 한다.⑷ 소아 때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며, 잘 치료하지 않아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있게 되고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얼굴 발육이 위 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기 쉽고 치아 부정교합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2. 감별진단
⑴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법
①水樣性 鼻淚 : 비내시경상 물이 흘러가는 모양이나 물이 젖어있는 모양이 난다.
②코막힘(鼻塞)
③제체기(噴嚔)
④색의 변화 : 비내시경상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복용하였을 경우 비점막이 창백하게 보인다.
⑤히스타민 방출로 인해 비점막이 반짝거린다.
⑥눈밑이 검고 코잔등이 가려워서 비비게 되므로 코주름이 생긴다. 코밑이 벌겋게 되고 헌다.
⑵ 비후성비염의 진단법
① 코막힘(鼻塞) : 내시경상 부어있다. 심한 경우에는 비저부, 비중격, 하비갑개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②점막이 붙어 있는 것을 치료하지 않으면 유착되게 된다.
③대부분 점막이 붉은 빛을 가지고 있다.
⑶ 위축성비염의 진단법
① 코내부가 넓고 휭 뚫려있다.
②코 내부가 가렵다.
③비점막이 건조하고 킁킁거린다.
④비점막에 혈관이 노출된 경우가 많고 코피가 잘 난다.
3.알레르기의 특징
⑴ 원인물질이 다양하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은 15,0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그래서 알러지원을 피할 방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은 집먼지 진드기로 알려져 있다. 통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환자중 75%가 집먼지나 진드기로 인해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기온차 대기오염 애완동물의 털 꽃가루 바퀴벌레 약물...등 다양한 원인물질로 인해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⑵ 개인적인 성향을 띤다
개인적인 성향을 띠며 우유나 꽃가루...등 개인마다 반응하는 다른 원인물질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어떤 특정 인자(항원)에 대해 특이한 면역반응이 원인이 된다.
이러한 면역반응은 혈액 내의 면역단백질 IgE에 의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진드기나, 애완동물(동물상피항원), 꽃가루, 곰팡이, 담배연기, 자동차 배기물...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특히 봄철 꽃가루에 대한 과민한 반응은 급성이면서도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는 많다. 예를 들어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는 우유제품 달걀 밀가루 땅콩 튀김 닭고기...등이 인자가 될수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코의 생리와 관계가 깊다. ‘鼻爲肺竅善受風’이라 폐의 규라 햇으니 예민하고 민감하다. 예민하고 민감하게 작용하고, 그리고 통로라서 막히게 하는게 유발인자다. 꽃가루. 먼지. 대기오염. 새집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⑶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반응이 미약한 사람부터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심할때는 쇼크까지 온다. 알레르기 환자도 가벼운 경우부터 심한 경우까지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는 생명력이 다양하기 때문인데 치료도 다양하다.
⑷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주로 꽃가루에 반응하며 콧물, 제체기, 코막힘이 주증상인데 콧물이 많이 나는 경우 제체기를 많이 하는 경우 코막힘이 심한 경우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 점막이 벌겋게 부어 있는 경우도 있고, 점막에 이상이 별로 없으며 온도에 민감한 경우도 있고 꽃가루나 먼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등 다양하다.
⑸ 알레르기 질환도 굉장히 다양하다
비염뿐만 아니라 중이염 결막염 천식 장염 생식기염 등이 동시에 잘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환자가 알레르기 비염을 앓기도 하고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환자가 천식을 같이 앓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신체의 일부가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임으로써 생기는 질병이다. 즉, 대부분의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은 우리를 외부의 유해인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알레르기성 질환은 이러한 보호작용에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오히려 그러한 면역반응이 우리를 괴롭히는 현상이다. 이는 조직이 예민해져 있어서 과민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인데 생기가 약해진 결과이다. 안정이 되지 않아서 나타난다.
4. 생리와 병리
⑴ 콧물(鼻流)
콧물이 나는 것은 찬공기를 만났을 때와 더운 걸 먹었을 때 그리고 자체가 차워졌을 때이다 일반적으로 비염은 바깥의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즉, 몸안의 더운 김이 바깥의 찬 공기와 만났을때 생겨나는 것이 콧물인데 아무래도 콧물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겨울같이 찬 계절에 잘 생겨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알레르기 비염은 바깥의 기후에 상관없이 코 안의 조직이 예민해져서 발생한다고 할수 있다. 이것은 과민반응이다. 그래서 알레르기 비염은 겨울보다는 주로 봄 가을같은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모두 코안의 점막이 예민해져 있어서다. 그래서 봄에 꽃가루가 날리거나 하면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제체기, 콧물 등을 쉬지 않고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주 예민해져 있다면 조직의 안정을 보면서 따뜻하게 활동시켜주면 될것이다.
⑵ 재체기(噴嚔)
콧물 때문에 재체기를 하기도 한다.
발적과 가려움이 있다.
자체가 약하고 예민해져 있어서 기체가 잘된다.
스스로 차워져서 바짝긴장해 있다
예민해져 있고 그래서 과민반응을 잘 일으킨다.
모든 알레르기의 특징과 같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도 재체기를 할수 있지만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아서 몇 번하다가 대부분 그치는데 반해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연속적인 제체기와 콧물이 계속 나오게 되는 것이다.
⑶ 코막힘(鼻塞)
조직이 굳어져서 생긴 비치와도 다르고 축농증에서 나타나는 코막힘과도 다르다.
축농증은 안에 뼈부위에 막혀 있고 주로 농이 많이 생겨서 막힌 것이다. 중초의 습열도 있지만 전적으로 습열때문만은 아니다. 물론 막히는건 우선적으로 중초의 원인이 많지만 조직이 약해져 있어서 쳐진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알레르기 비염에서의 비색증은 예민해서 코 점막이 부은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주로 비후성이 많다. 조직이 벌겋게 부어서 막힌다. 벌겋게 부어서 빈 공간이 거의 없다. 이때쯤 되면 숨쉬기가 곤란하다. 물론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습열로 막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⑷ 가려움과 발적
알레르기 환자는 코 점막이 보통은 벌겋게 발적이 되는데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쓰게 되면 하얗게 되면서 반짝거리기도 한다. 콧물보다는 진물에 가까운 물기가 많이 나와서 번들거린다. 그러면서 조직은 헐어서 울퉁불퉁하다. 차워지면서 오래되면 濕痺가 되기도 한다.
5.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의 감별
⑴일반 감기 환자는 ‘풍한’으로 감기가 오는데 반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겨울은 물론이고 환절기에도 증상이 심해지는데, 특히 꽃가루 같은 원인물질에 접하게 되면 아주 심하게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모두 약해서 예민해지고 과민반응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봄에 꽃가루가 날리거나 하면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콧물 제체기 등을 쉴새 없이 하는 것이다. 약해져서 예민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외부의 풍한보다는 자체가 차워져서 오는 경우가 많다
⑵감기에 걸리면 발열대신에 콧물 제체기나 기침을 위주로 한다
상한이나 감기에 걸리면 바깥의 풍사로 인하여 발열 오한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발열 대신에 콧물 제체기 코막힘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콧물이 날때는 열이 잘 나지 않고 열이 심할때는 맑은 콧물이 나오지 않는데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열이 잘 나지 않는다. 대신 콧물 감기를 자주 한다.
⑶ 열은 생명의 근본이다
그래서 한에 상하면 열이 나게 마련인데,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제체기 코막힘의 증상을 나타내는 반면에 열감기를 잘 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기침이나 콧물 제체기 감기를 심하지 않게 하면서 넘어가는 사람은 일단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흔히들 ‘나는 최근에 감기를 해본적이 없다’고들 하는 사람들 가운데 알레르기 환자들이 종종 있는걸 볼수 있다. 감기를 해도 열감기를 안 할뿐이다. 생명력이 약하고 차워져 있어서 열을 낼수 없기 때문이다.
7. 치료 및 예후
⑴ 화생토. 토생금
심화의 따뜻한 기운이 비위의 유습한 기운을 도와서 폐의 조량한 기운을 살려주는데 코는 바로 그 폐의 공기 출입구이자 통로이다. 맑고 흰 콧물이 나는 경우는 차가워진 경우, 식어진 경우이므로 오래간다. 치료하다보면 따뜻해지면 점차 누런 콧물이 되다가 코딱지로 바뀌면서 코가 더러 막히기도 한 연후에 코가 뚫어지면서 낫게 된다. 열감기도 하게 된다. 코 점막도 매끄럽게 바뀐다.
전되는 순서는 비백체에서 비황체로, 비황체에서 코딱지, 비색증상으로 이 증상이 마무리가 되면 낫게 된다. 정상인도 육체적으로 장기간 과로를 한다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거나 하면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언제든지 알레르기 환자가 될수 있다.
⑵ 예후
3개월이나 6개월 정도로 장기간 치료해야 살아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숨쉬기도 편해지고 난 뒤에도 생명력이 완전히 회복되게 하는게 좋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때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자제하고 되도록 견디는게 좋다. 왜냐하면 면역억제제를 자주 사용하면 몸이 차워지고 예민해질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될때까지는 자연치유력이 회복되게 하는게 좋다.
예전에는 코를 흘리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이 없는 이유도 스스로 자연회복의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달리면서 스스로 치료하는 과정에서 면역력도 살아나고 체력도 좋아지면서 자연치유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면역이나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는다. 알레르기 비염은 흔히 재발이 잘되고 완치가 어려운걸로 알고 있는데 이는 생명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명력이 제대로 회복되면 꽃가루같은 이런 항원이 더 이상 항원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8. 한약재의 응용
아래에 응용해 봄 직한 약재를 일부 분류하여 소개한다.
⑴ 안정
오래되어 알레르기는 있지만 조직이 마르고 진액도 부족한 위축성으로 된 비염과 지속적인 콧물 등을 통해서 진액의 소모가 많은 경우 해삼, 수삼, 구기자, 육종용, 백작약, 지황, 토사자 등을 응용할 수 있다. 안정을 시키고 진액을 보충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① 해삼: 海蔘酸平 淸潤津液 能補脾腎 婦人尤益
② 수삼: 人蔘味甘 大補元氣 止渴生津 調榮養衛
③ 구기자: 枸杞甘溫 强陰固髓 黑髮明目 止渴除痺
④ 육종용: 蓯蓉味甘 峻補精血 若驟用之 反動便滑
⑤ 작약: 芍藥酸平 能收虛汗 腹痛疝 白收赤散
⑥ 건지황: 乾地甘平 能除寒熱 長肌塡髓 逐瘀療折
⑦ 토사자: 兎絲甘平 夢遺滑精 腰疼膝冷 添精强筋
-콧물이 계속 흐를때 수렴의 의미로도 쓸만하다
⑵ 생기보는약
과민반응이 심할 때는 도우더라도 장화식기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과민반응이 심한 초기에는 관계, 건강 등의 데우는 약은 사용량이나 사용시기를 조절하여야 하며 안정이 이루어지고 생기를 살릴 때는 같이 사용하는 것이 치료를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① 인삼:(수삼, 미삼) 人蔘味甘 大補元氣 止渴生津 調榮養衛
② 부자: 附子大熱 性走不守 四肢厥逆 回陽功有
③ 육계: 肉桂辛熱 善通血脈 腹痛虛寒 溫補可得
④ 황기: 黃芪性溫 收汗固表 托瘡生肌 氣虛莫少
⑶ 제체기
제체기는 과민반응으로 인하여 코점막 조직에 울기가 생기게 되고 생긴 울기를 푸는 작용으로 볼 수 있다. 과다한 제체기는 다시 조직이나 점막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울기를 풀어주는 약재를 선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① 사삼: 沙蔘味苦 心腹血結 補肝益肺 兼除寒熱
② 천궁: 川芎性溫 能止頭疼 養新生血 開鬱上行
③ 감국:菊花味甘 去風除熱 頭眩眼赤 收淚殊功
⑷ 중초확보
① 귤피: 陳皮甘溫 順氣寬膈 留白和脾 消痰去白
② 백출: 白朮味溫 健脾强胃 止瀉除濕 痰無不利
⑸ 찌꺼기제거
① 복령:(적복령) 茯苓味淡 滲濕利竅 白化痰涎 赤通水道
⑹ 습비제거
강하게 습기를 소통시키거나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윤기와 안정을 주면서 습기를 제거하도록 작용하는 약재를 선용하여야 한다.
① 의이인: 薏苡味甘 專除濕痺 筋脈拘攣 肺癰肺痿
② 천문동: 天門苦平 風濕偏痺 能除寒熱 保定肺氣
③ 백강잠: 殭蠶味鹹 諸風驚癎 濕痰喉痺 瘡毒瘢痕
⑺ 소통
① 석창포: 菖蒲性溫 開心通竅 祛痺除風 出聲至妙
② 백개자: 白芥辛溫 歸脾去惡 胸膈冷痰 喉痺能却
⑻ 염증제거
① 황금: 黃芩苦寒 枯瀉肺火 子淸大腸 濕熱皆可
Ⅲ. 結論
1. 알레르기 비염은 일반 비염과 감기와 감별이 중요하며, 초기에는 안정을 통해서 과민반응을 줄여나가고, 과민반응을 이겨내는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점이다.
2. 호전시에는 비백체, 비황체, 비색, 코딱지 등으로 진행이 되는데 각 단계별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정확한 감별과 진단이 필요하다.
3. 증상과 단계에 따른 안정시키는 약재, 생기보는 약, 재체기 감소, 중초확보, 찌꺼기제거, 습비제거, 소통을 시키는 약재를 적절히 배용하여 처방해야 한다.
참고문헌
1. 李元世 編著. 醫鑑重磨百病總括. 서울. 大星醫學社. 2001.
2. 李圭晙 編著. 素問大要. 서울. 大星醫學社. 1999.
3. 李圭晙 編著. 醫門.入式 서울. 大星醫學社. 2000.
4. 조현모. 한방코치료. 주민출판사. 2004.
5. 임준규, 신현대 공저. 동의물리요법과학. 서울. 고문사. 1990.
6. 채병윤. 한방외과. 서울. 고문사. 1989.
국문초록
비염이 주로 풍한에 의해 발생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생기가 약해서 다양한 내.외부환경에 의해 발병되며 만성적인 경향을 띠는 특징이 있다. 즉 한열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심해지기도 하고, 진드기나 꽃가루 미세먼지...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환자는 예민해지고 약해지고 차워져서 외부 환경의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생기가 약하고 몸이 차워져서 기체가 잘 되는 결과이다. 따라서 안정을 도우면서 따뜻하게 해주고 생기를 도우는 치료방법이 치료의 관건이다
핵심단어 : 알레르기鼻炎. 過敏反應. 氣滯. 安靜. 生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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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鼻炎에 관한 硏究
국전 금종철, 봉산 손명용
The study of Allergic Rhinitis
KukJeon Jong-Chul Keum.
Busan. KukJeon Kyung-Hee O.M.C.
Bongsan Myeong-Yong Son.
Ulsan. ArumDaun O.M.C.
Abstract
Generally, rhinitis is caused by Punghan(風寒). but allergic rhinitis is caused by weakened vital energy and variable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and has sensitive and chronic tendency.
At the turning point of the season which the change of temperature is remarkable, the symptom of allergic rhinitis is more severe and appear by dust mites, pollutants, fine dust. The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are more sensitive(nervouse) , weak and their body temperature is low. This makes sensitive responses to external environmental stimuli. Because their low vital energy and body temperature make vital enery blocking. The best treatments for this disease is stabalizing of nasal mucosa, warming body and raising vital energy.
Key word : allergic rhinitis, stabalizing of nasal mucosa, warming body, raising vital energy.
Ⅰ. 緖論
알레르기성 비염은 연속적인 제체기, 수양성의 맑은 콧물, 코막힘의 독특한 세가지 주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그래서 봄에 꽃가루가 날리거나 할 때, 혹은 미세먼지에 노출되거나 하면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콧물. 제체기. ...등을 쉬지 않고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도 제체기를 할 수 있지만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아서 몇 번하다가 대부분 그치는데 반해서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연속적인 제체기와 콧물이 계속적으로 흐르게 된다. 그때마다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방법은 계절이나 환경변화 등의 변동에 따라 증상이 심해졌다 완화되었다를 반복하므로 이러한 악순환을 없애기 위해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치료 및 예후 판정, 그리고 이에 대한 일상생활의 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감별진단 및 근본치료를 위한 약물의 선용에 대하여 제시해 보고자 이 연구를 하게 되었다.
Ⅱ. 本論
1. 알레르기 비염이란
⑴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속적인 재채기 발작,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특징적인 증상인 알레르기성 질환 이다.
⑵ 주 증상 3가지: 콧물. 제체기. 코막힘.
⑶ 기타증상: 코 점막의 발적과 가려움
그 외에도, 눈이나 인후두의 가려움증, 냄새 감지능력의 감퇴, 두통, 눈부심, 과도한 눈물, 피로 등의 증상이 같이 생기기도 한다.⑷ 소아 때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며, 잘 치료하지 않아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있게 되고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얼굴 발육이 위 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기 쉽고 치아 부정교합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2. 감별진단
⑴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법
①水樣性 鼻淚 : 비내시경상 물이 흘러가는 모양이나 물이 젖어있는 모양이 난다.
②코막힘(鼻塞)
③제체기(噴嚔)
④색의 변화 : 비내시경상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복용하였을 경우 비점막이 창백하게 보인다.
⑤히스타민 방출로 인해 비점막이 반짝거린다.
⑥눈밑이 검고 코잔등이 가려워서 비비게 되므로 코주름이 생긴다. 코밑이 벌겋게 되고 헌다.
⑵ 비후성비염의 진단법
① 코막힘(鼻塞) : 내시경상 부어있다. 심한 경우에는 비저부, 비중격, 하비갑개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②점막이 붙어 있는 것을 치료하지 않으면 유착되게 된다.
③대부분 점막이 붉은 빛을 가지고 있다.
⑶ 위축성비염의 진단법
① 코내부가 넓고 휭 뚫려있다.
②코 내부가 가렵다.
③비점막이 건조하고 킁킁거린다.
④비점막에 혈관이 노출된 경우가 많고 코피가 잘 난다.
3.알레르기의 특징
⑴ 원인물질이 다양하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은 15,0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그래서 알러지원을 피할 방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은 집먼지 진드기로 알려져 있다. 통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환자중 75%가 집먼지나 진드기로 인해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기온차 대기오염 애완동물의 털 꽃가루 바퀴벌레 약물...등 다양한 원인물질로 인해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⑵ 개인적인 성향을 띤다
개인적인 성향을 띠며 우유나 꽃가루...등 개인마다 반응하는 다른 원인물질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어떤 특정 인자(항원)에 대해 특이한 면역반응이 원인이 된다.
이러한 면역반응은 혈액 내의 면역단백질 IgE에 의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진드기나, 애완동물(동물상피항원), 꽃가루, 곰팡이, 담배연기, 자동차 배기물...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특히 봄철 꽃가루에 대한 과민한 반응은 급성이면서도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는 많다. 예를 들어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는 우유제품 달걀 밀가루 땅콩 튀김 닭고기...등이 인자가 될수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코의 생리와 관계가 깊다. ‘鼻爲肺竅善受風’이라 폐의 규라 햇으니 예민하고 민감하다. 예민하고 민감하게 작용하고, 그리고 통로라서 막히게 하는게 유발인자다. 꽃가루. 먼지. 대기오염. 새집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⑶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반응이 미약한 사람부터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심할때는 쇼크까지 온다. 알레르기 환자도 가벼운 경우부터 심한 경우까지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는 생명력이 다양하기 때문인데 치료도 다양하다.
⑷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주로 꽃가루에 반응하며 콧물, 제체기, 코막힘이 주증상인데 콧물이 많이 나는 경우 제체기를 많이 하는 경우 코막힘이 심한 경우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 점막이 벌겋게 부어 있는 경우도 있고, 점막에 이상이 별로 없으며 온도에 민감한 경우도 있고 꽃가루나 먼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등 다양하다.
⑸ 알레르기 질환도 굉장히 다양하다
비염뿐만 아니라 중이염 결막염 천식 장염 생식기염 등이 동시에 잘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환자가 알레르기 비염을 앓기도 하고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환자가 천식을 같이 앓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신체의 일부가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임으로써 생기는 질병이다. 즉, 대부분의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은 우리를 외부의 유해인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알레르기성 질환은 이러한 보호작용에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오히려 그러한 면역반응이 우리를 괴롭히는 현상이다. 이는 조직이 예민해져 있어서 과민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인데 생기가 약해진 결과이다. 안정이 되지 않아서 나타난다.
4. 생리와 병리
⑴ 콧물(鼻流)
콧물이 나는 것은 찬공기를 만났을 때와 더운 걸 먹었을 때 그리고 자체가 차워졌을 때이다 일반적으로 비염은 바깥의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즉, 몸안의 더운 김이 바깥의 찬 공기와 만났을때 생겨나는 것이 콧물인데 아무래도 콧물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겨울같이 찬 계절에 잘 생겨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알레르기 비염은 바깥의 기후에 상관없이 코 안의 조직이 예민해져서 발생한다고 할수 있다. 이것은 과민반응이다. 그래서 알레르기 비염은 겨울보다는 주로 봄 가을같은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모두 코안의 점막이 예민해져 있어서다. 그래서 봄에 꽃가루가 날리거나 하면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제체기, 콧물 등을 쉬지 않고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주 예민해져 있다면 조직의 안정을 보면서 따뜻하게 활동시켜주면 될것이다.
⑵ 재체기(噴嚔)
콧물 때문에 재체기를 하기도 한다.
발적과 가려움이 있다.
자체가 약하고 예민해져 있어서 기체가 잘된다.
스스로 차워져서 바짝긴장해 있다
예민해져 있고 그래서 과민반응을 잘 일으킨다.
모든 알레르기의 특징과 같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도 재체기를 할수 있지만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아서 몇 번하다가 대부분 그치는데 반해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연속적인 제체기와 콧물이 계속 나오게 되는 것이다.
⑶ 코막힘(鼻塞)
조직이 굳어져서 생긴 비치와도 다르고 축농증에서 나타나는 코막힘과도 다르다.
축농증은 안에 뼈부위에 막혀 있고 주로 농이 많이 생겨서 막힌 것이다. 중초의 습열도 있지만 전적으로 습열때문만은 아니다. 물론 막히는건 우선적으로 중초의 원인이 많지만 조직이 약해져 있어서 쳐진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알레르기 비염에서의 비색증은 예민해서 코 점막이 부은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주로 비후성이 많다. 조직이 벌겋게 부어서 막힌다. 벌겋게 부어서 빈 공간이 거의 없다. 이때쯤 되면 숨쉬기가 곤란하다. 물론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습열로 막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⑷ 가려움과 발적
알레르기 환자는 코 점막이 보통은 벌겋게 발적이 되는데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쓰게 되면 하얗게 되면서 반짝거리기도 한다. 콧물보다는 진물에 가까운 물기가 많이 나와서 번들거린다. 그러면서 조직은 헐어서 울퉁불퉁하다. 차워지면서 오래되면 濕痺가 되기도 한다.
5.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의 감별
⑴일반 감기 환자는 ‘풍한’으로 감기가 오는데 반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겨울은 물론이고 환절기에도 증상이 심해지는데, 특히 꽃가루 같은 원인물질에 접하게 되면 아주 심하게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모두 약해서 예민해지고 과민반응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봄에 꽃가루가 날리거나 하면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콧물 제체기 등을 쉴새 없이 하는 것이다. 약해져서 예민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외부의 풍한보다는 자체가 차워져서 오는 경우가 많다
⑵감기에 걸리면 발열대신에 콧물 제체기나 기침을 위주로 한다
상한이나 감기에 걸리면 바깥의 풍사로 인하여 발열 오한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발열 대신에 콧물 제체기 코막힘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콧물이 날때는 열이 잘 나지 않고 열이 심할때는 맑은 콧물이 나오지 않는데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열이 잘 나지 않는다. 대신 콧물 감기를 자주 한다.
⑶ 열은 생명의 근본이다
그래서 한에 상하면 열이 나게 마련인데,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제체기 코막힘의 증상을 나타내는 반면에 열감기를 잘 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기침이나 콧물 제체기 감기를 심하지 않게 하면서 넘어가는 사람은 일단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흔히들 ‘나는 최근에 감기를 해본적이 없다’고들 하는 사람들 가운데 알레르기 환자들이 종종 있는걸 볼수 있다. 감기를 해도 열감기를 안 할뿐이다. 생명력이 약하고 차워져 있어서 열을 낼수 없기 때문이다.
7. 치료 및 예후
⑴ 화생토. 토생금
심화의 따뜻한 기운이 비위의 유습한 기운을 도와서 폐의 조량한 기운을 살려주는데 코는 바로 그 폐의 공기 출입구이자 통로이다. 맑고 흰 콧물이 나는 경우는 차가워진 경우, 식어진 경우이므로 오래간다. 치료하다보면 따뜻해지면 점차 누런 콧물이 되다가 코딱지로 바뀌면서 코가 더러 막히기도 한 연후에 코가 뚫어지면서 낫게 된다. 열감기도 하게 된다. 코 점막도 매끄럽게 바뀐다.
전되는 순서는 비백체에서 비황체로, 비황체에서 코딱지, 비색증상으로 이 증상이 마무리가 되면 낫게 된다. 정상인도 육체적으로 장기간 과로를 한다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거나 하면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언제든지 알레르기 환자가 될수 있다.
⑵ 예후
3개월이나 6개월 정도로 장기간 치료해야 살아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숨쉬기도 편해지고 난 뒤에도 생명력이 완전히 회복되게 하는게 좋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때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자제하고 되도록 견디는게 좋다. 왜냐하면 면역억제제를 자주 사용하면 몸이 차워지고 예민해질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회복될때까지는 자연치유력이 회복되게 하는게 좋다.
예전에는 코를 흘리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이 없는 이유도 스스로 자연회복의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달리면서 스스로 치료하는 과정에서 면역력도 살아나고 체력도 좋아지면서 자연치유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면역이나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는다. 알레르기 비염은 흔히 재발이 잘되고 완치가 어려운걸로 알고 있는데 이는 생명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명력이 제대로 회복되면 꽃가루같은 이런 항원이 더 이상 항원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8. 한약재의 응용
아래에 응용해 봄 직한 약재를 일부 분류하여 소개한다.
⑴ 안정
오래되어 알레르기는 있지만 조직이 마르고 진액도 부족한 위축성으로 된 비염과 지속적인 콧물 등을 통해서 진액의 소모가 많은 경우 해삼, 수삼, 구기자, 육종용, 백작약, 지황, 토사자 등을 응용할 수 있다. 안정을 시키고 진액을 보충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① 해삼: 海蔘酸平 淸潤津液 能補脾腎 婦人尤益
② 수삼: 人蔘味甘 大補元氣 止渴生津 調榮養衛
③ 구기자: 枸杞甘溫 强陰固髓 黑髮明目 止渴除痺
④ 육종용: 蓯蓉味甘 峻補精血 若驟用之 反動便滑
⑤ 작약: 芍藥酸平 能收虛汗 腹痛疝 白收赤散
⑥ 건지황: 乾地甘平 能除寒熱 長肌塡髓 逐瘀療折
⑦ 토사자: 兎絲甘平 夢遺滑精 腰疼膝冷 添精强筋
-콧물이 계속 흐를때 수렴의 의미로도 쓸만하다
⑵ 생기보는약
과민반응이 심할 때는 도우더라도 장화식기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과민반응이 심한 초기에는 관계, 건강 등의 데우는 약은 사용량이나 사용시기를 조절하여야 하며 안정이 이루어지고 생기를 살릴 때는 같이 사용하는 것이 치료를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① 인삼:(수삼, 미삼) 人蔘味甘 大補元氣 止渴生津 調榮養衛
② 부자: 附子大熱 性走不守 四肢厥逆 回陽功有
③ 육계: 肉桂辛熱 善通血脈 腹痛虛寒 溫補可得
④ 황기: 黃芪性溫 收汗固表 托瘡生肌 氣虛莫少
⑶ 제체기
제체기는 과민반응으로 인하여 코점막 조직에 울기가 생기게 되고 생긴 울기를 푸는 작용으로 볼 수 있다. 과다한 제체기는 다시 조직이나 점막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울기를 풀어주는 약재를 선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① 사삼: 沙蔘味苦 心腹血結 補肝益肺 兼除寒熱
② 천궁: 川芎性溫 能止頭疼 養新生血 開鬱上行
③ 감국:菊花味甘 去風除熱 頭眩眼赤 收淚殊功
⑷ 중초확보
① 귤피: 陳皮甘溫 順氣寬膈 留白和脾 消痰去白
② 백출: 白朮味溫 健脾强胃 止瀉除濕 痰無不利
⑸ 찌꺼기제거
① 복령:(적복령) 茯苓味淡 滲濕利竅 白化痰涎 赤通水道
⑹ 습비제거
강하게 습기를 소통시키거나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윤기와 안정을 주면서 습기를 제거하도록 작용하는 약재를 선용하여야 한다.
① 의이인: 薏苡味甘 專除濕痺 筋脈拘攣 肺癰肺痿
② 천문동: 天門苦平 風濕偏痺 能除寒熱 保定肺氣
③ 백강잠: 殭蠶味鹹 諸風驚癎 濕痰喉痺 瘡毒瘢痕
⑺ 소통
① 석창포: 菖蒲性溫 開心通竅 祛痺除風 出聲至妙
② 백개자: 白芥辛溫 歸脾去惡 胸膈冷痰 喉痺能却
⑻ 염증제거
① 황금: 黃芩苦寒 枯瀉肺火 子淸大腸 濕熱皆可
Ⅲ. 結論
1. 알레르기 비염은 일반 비염과 감기와 감별이 중요하며, 초기에는 안정을 통해서 과민반응을 줄여나가고, 과민반응을 이겨내는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점이다.
2. 호전시에는 비백체, 비황체, 비색, 코딱지 등으로 진행이 되는데 각 단계별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정확한 감별과 진단이 필요하다.
3. 증상과 단계에 따른 안정시키는 약재, 생기보는 약, 재체기 감소, 중초확보, 찌꺼기제거, 습비제거, 소통을 시키는 약재를 적절히 배용하여 처방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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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李圭晙 編著. 素問大要. 서울. 大星醫學社. 1999.
3. 李圭晙 編著. 醫門.入式 서울. 大星醫學社. 2000.
4. 조현모. 한방코치료. 주민출판사. 2004.
5. 임준규, 신현대 공저. 동의물리요법과학. 서울. 고문사. 1990.
6. 채병윤. 한방외과. 서울. 고문사. 1989.
국문초록
비염이 주로 풍한에 의해 발생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생기가 약해서 다양한 내.외부환경에 의해 발병되며 만성적인 경향을 띠는 특징이 있다. 즉 한열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심해지기도 하고, 진드기나 꽃가루 미세먼지...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환자는 예민해지고 약해지고 차워져서 외부 환경의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생기가 약하고 몸이 차워져서 기체가 잘 되는 결과이다. 따라서 안정을 도우면서 따뜻하게 해주고 생기를 도우는 치료방법이 치료의 관건이다
핵심단어 : 알레르기鼻炎. 過敏反應. 氣滯. 安靜. 生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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