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상청] 호흡기 알레르기에 대비한 꽃가루달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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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전 금종철 댓글 0건 조회 8,693회 작성일 08-05-13 14:17본문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조심하세요!
- 호흡기 알레르기에 대비한 꽃가루달력 개발 -
기상청(청장 정순갑) 국립기상연구소는 전국 6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제주)에서 관측한 꽃가루 자료를 분석하여 꽃가루달력을 개발하였다.
이 달력은 국립기상연구소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화분연구회’에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의 실외활동 계획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꽃가루달력은 국립기상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기상청은 더욱 정확한 꽃가루 농도 정보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은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 첨부 : 6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제주) 꽃가루 달력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가 원인항원으로 작용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화려한 꽃이나 열매가 달리지 않고 향기도 없는 아주 평범한 나무(수목), 잔디 그리고 잡초 등이 알레르기의 주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식물의 꽃가루는 바람에 날리기 쉽도록 작고 가벼워 수백 또는 수천km까지 이동을 하게 된다.
꽃가루는 겨울을 제외하고 모든 계절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데 3월부터 5월까지 수목류에 의한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5월부터 9월의 잔디 그리고 8월부터 10월까지 잡초 순서로 나타난다. 특히, 가을철 돼지풀과 같은 잡초에서 발생하는 꽃가루는 매우 강한 알레르기 항원성을 나타내며 수목류에 비해 그 농도가 적어 자칫 소홀히 다루어 질수 있으나 알레르기에 민감한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꽃가루 농도는 기온, 바람, 강수 등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식물의 활동이 영상 10도 이상에서 활발해지는 것처럼 꽃가루 또한 영상 10도 이상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20도~30도 사이에 가장 많은 농도를 보인다. 바람은 주로 2m/s 내의 약한 바람이 불 때 공중으로 높이 부양하여 멀리까지 이동하게 된다.
특히, 강수가 내린 후 대기 중의 꽃가루 입자가 땅에 떨어진 상태로 내렸던 강수가 증발하면서 대류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이와 함께 꽃가루의 부양력도 함께 높아져 갑자기 꽃가루의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런 날에 특히 알레르기 환자들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에서는 권고하고 있다
- 호흡기 알레르기에 대비한 꽃가루달력 개발 -
기상청(청장 정순갑) 국립기상연구소는 전국 6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제주)에서 관측한 꽃가루 자료를 분석하여 꽃가루달력을 개발하였다.
이 달력은 국립기상연구소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화분연구회’에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의 실외활동 계획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꽃가루달력은 국립기상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기상청은 더욱 정확한 꽃가루 농도 정보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은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 첨부 : 6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제주) 꽃가루 달력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가 원인항원으로 작용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화려한 꽃이나 열매가 달리지 않고 향기도 없는 아주 평범한 나무(수목), 잔디 그리고 잡초 등이 알레르기의 주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식물의 꽃가루는 바람에 날리기 쉽도록 작고 가벼워 수백 또는 수천km까지 이동을 하게 된다.
꽃가루는 겨울을 제외하고 모든 계절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데 3월부터 5월까지 수목류에 의한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5월부터 9월의 잔디 그리고 8월부터 10월까지 잡초 순서로 나타난다. 특히, 가을철 돼지풀과 같은 잡초에서 발생하는 꽃가루는 매우 강한 알레르기 항원성을 나타내며 수목류에 비해 그 농도가 적어 자칫 소홀히 다루어 질수 있으나 알레르기에 민감한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꽃가루 농도는 기온, 바람, 강수 등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식물의 활동이 영상 10도 이상에서 활발해지는 것처럼 꽃가루 또한 영상 10도 이상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20도~30도 사이에 가장 많은 농도를 보인다. 바람은 주로 2m/s 내의 약한 바람이 불 때 공중으로 높이 부양하여 멀리까지 이동하게 된다.
특히, 강수가 내린 후 대기 중의 꽃가루 입자가 땅에 떨어진 상태로 내렸던 강수가 증발하면서 대류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이와 함께 꽃가루의 부양력도 함께 높아져 갑자기 꽃가루의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런 날에 특히 알레르기 환자들은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에서는 권고하고 있다
첨부파일
- 꽃가루달력.pdf (293.4K) 12회 다운로드 | DATE : 2008-05-13 1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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