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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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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6,162회 작성일 04-08-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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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님 걱정이 많으시군요.
전반적인 증상이 말씀하신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면역력과 관련된 비폐신(비위기능, 폐기능, 신장기능)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해져 있습니다.

소화기 기능이 저하되어 식욕은 과다하지만 더부룩하고 속쓰림이 있고,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있는 증상이 있으며, 위염을 앓고 있으며,
호흡기 기능저하는 이전에 결핵을 앓은 점과 수술후 피부, 눈, 코의 가려움, 동물알러지 등 으로 볼 수 있으며
신장기능 저하(양방의 콩팥기능저하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는 소변을 자주보는 점, 자궁내막증이 발생한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수술시 같은 혈액의 피를 쓰지만 더러는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서 수혈한 피에 대한 인체의 항원항체반응으로 알러지성의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인체내의 기혈순환이 잘 되는 곳에서는 통증이 발생하지를 않습니다.
체내의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찌꺼기가 쌓여 가볍게는 담결림, 신체 여러군데서 굳어지는(예, 어깨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빨리 치료하지 않거나 오랜 기간 유지하게 되게 되면 몸안에서 습담사혈(濕痰死血)등으로 쌓이게 되어 비만이나 자궁내막증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결국은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면역과 관련된 비폐신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찬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대소변이 원활할 수 있게 배나 하체가 차지 않도록 해야하며
원기를 도와서 기혈 순환이 잘 되도록 하여야 하겠지요.
이것이 체내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며
님이 말씀하신 제반증상을 없앨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피를 빼서 깨끗하게 만들어서 넣어주는 방법은 모르겠군요.
아무리 맑은 피라하더라도
인체내에서 잘 순환하지 않으면 어혈이 되는 것입니다.
탁한 피라도 내 몸안에서 순환을 잘 시키고 잘 걸러서 맑혀 내도록 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중요할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에 의한 한방치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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