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실

이번 년도가 들어서 처음엔 결막염이 걸렸습니다. 알레르기성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콘택트를 끼는데 5년간 누적된 것도 있고 해서 생겼다고 하길래 콘택트 때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던거 같습니다(제 생각에).. 5년간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그러더니 자궁내막종이라는 것에 걸려 수술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면역력이 너무 저하되어서 인지..

물론 이병도 면역특이성에서 오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수술도 하고 없던 알레르기 마저 생겼네요.. 수술후 갑자기 간지럼증도 생기더군요 너무 심해서 결국 피부과 약을 좀 먹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그건 가라앉았는데. 세상에 며칠전부터 코가 간질간질하더니 목도 살살 붓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라앉았다 하더군요.. 물론 눈도 가렵구요.. 왜 그런지 몰랐는데..

과외집에 강아지가 있었는데 그집에 가보니 심해진다는 걸 알았습니다.. 너무 어의가 없더군요.. 작년만해두 제가 강아지를 키워서 거의 안고 살다 시피 했는데.. 없던 병들이 하나둘 생기는 것 같아서 화가 납니다..

전부 면역력이 저하되어 생긴 병같은데.. 어떻게 도리가 없습니까??

물론 산부인과에서는 한약먹으면 안된다 하는데.. 도저히 이런 일련의 병들이 답이 없는듯 해서요..자궁내막종을 제거하고 호르몬 주사를 맞았는데도  너무 힘들어 결국 6번 맞아야 하는거 3번만 맞고 일단 중단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만 할려구 하니 제 몸에 부작용만 늘어 나는 듯해서요..

유명한 산부인과이지만.. 의사님들 말을 믿지만 면역력을 좀 키우고 싶은데 어찌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살도 너무 많이 찌고. 잠만 오고 아주 사람 사는 것 같지 않아서요 .. 방법을 좀 알려 주세요..어떤 한의원에는 피를 빼서 깨끗하게 만들어 다시 넣어주는 그런 것도 있던뎅.. 그럼 알레르기가 좀 들한가요??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해 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