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전체적으로 안좋아서 그런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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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6,887회 작성일 04-10-27 10:47본문
윤선님 답변이 늦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설명한다면 하초허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와 배이하의 비뇨생식기가 차고 약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윤선님의 증상을 보면
자연계를 비유하여 말하자면
대기의 역전현상과 유사합니다.
즉 땅은 차가와져 있는데 (배나 자궁이 차가와져 있음)
공기중에는 스모그가 발생하여서 (소화기불량)
따뜻한 햇볕이 땅을 쪼여주지 못하므로
상부는 열이 있고 (구내염,구순염, 충혈 등 안면부 질환)
하부는 더욱 차가와지는 (생리통, 소변빈삭 등)
공기의 대류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상을
대기 역전현상이라고 하지요.
호소하신 증상의 대부분이 몸이 차가와서 발생을 합니다.
몸이 차가와지면 체내의 기혈의 유통로인 혈관,신경,오장육부의 활동력이
위축되어 각각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심장에서 먼 곳에 있는 손발은 차지고, 쥐가 내리기도 쉽고
위로는 상기가 되어 구내염이나 충혈, 더러는 두통과
어깨의 통증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경우도 심장과 비위(소화기)의 허열이 위로 뜨게 되면
생기게 됩니다. 염증이 있다고 염증만을 가라앉히는 치료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내염을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소화기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면서
심장의 열이 상기가 되지 않고 인체전부를
골고루 데워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원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소변이 잦은 증상을 살펴봅시다.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져서 방광에 간직될 수 용량은
사람마다 조금씩을 다르지만 정해져 있습니다.
낮보다는 온도가 내려가고 몸의 활동력이 떨어지는
밤이나 겨울철 또는 긴장시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몸이 차가와져서 방광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소변을 간직할 수 있는 힘이 약해진 때문입니다.
평소에 몸이 차다면 역시 소변을 자주 보면서도
쉬원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더러는 오줌소태라고 해서 방광염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방광의 차지고 활동력이 떨어져서
힘을 써서 소변을 보게 되면 방광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생리통이 심한 증상을 살펴봅시다.
월경은 체내의 임신을 준비하던 조직들이 청소되는 현상으로
몸이 차면 자궁내부의 조직도 굳어져 있어서
이 조직들을 청소하는데에 힘이 많이 드는 것이 월경통입니다.
냉이라는 것도 말 그대로 차가와져서 생기는 것으로
자궁쪽에 습기가 어리는 것입니다.
입주위와 턱부분은 자궁의 허한한 증상을 나타내 주는 부위로
생리시에 입주위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증상은
역시 생리가 순조롭지 않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윤선님의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의 증상을 먼저 봐주면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직접적으로 구순염이나 자궁의 증상은
많이 보아주지 않더라도 개선이 될 것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img:kjctest2.gif,align=,width=394,height=75,vspace=0,hspace=0,border=0]
<참고>
같이 공부하고 있는 소문학회의 서울지부장입니다.
월헌 정태욱 02-446-2788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29-9 구의제세한의원
한의학적으로 설명한다면 하초허한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와 배이하의 비뇨생식기가 차고 약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윤선님의 증상을 보면
자연계를 비유하여 말하자면
대기의 역전현상과 유사합니다.
즉 땅은 차가와져 있는데 (배나 자궁이 차가와져 있음)
공기중에는 스모그가 발생하여서 (소화기불량)
따뜻한 햇볕이 땅을 쪼여주지 못하므로
상부는 열이 있고 (구내염,구순염, 충혈 등 안면부 질환)
하부는 더욱 차가와지는 (생리통, 소변빈삭 등)
공기의 대류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상을
대기 역전현상이라고 하지요.
호소하신 증상의 대부분이 몸이 차가와서 발생을 합니다.
몸이 차가와지면 체내의 기혈의 유통로인 혈관,신경,오장육부의 활동력이
위축되어 각각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심장에서 먼 곳에 있는 손발은 차지고, 쥐가 내리기도 쉽고
위로는 상기가 되어 구내염이나 충혈, 더러는 두통과
어깨의 통증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경우도 심장과 비위(소화기)의 허열이 위로 뜨게 되면
생기게 됩니다. 염증이 있다고 염증만을 가라앉히는 치료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내염을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소화기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면서
심장의 열이 상기가 되지 않고 인체전부를
골고루 데워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원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소변이 잦은 증상을 살펴봅시다.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져서 방광에 간직될 수 용량은
사람마다 조금씩을 다르지만 정해져 있습니다.
낮보다는 온도가 내려가고 몸의 활동력이 떨어지는
밤이나 겨울철 또는 긴장시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몸이 차가와져서 방광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소변을 간직할 수 있는 힘이 약해진 때문입니다.
평소에 몸이 차다면 역시 소변을 자주 보면서도
쉬원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더러는 오줌소태라고 해서 방광염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방광의 차지고 활동력이 떨어져서
힘을 써서 소변을 보게 되면 방광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생리통이 심한 증상을 살펴봅시다.
월경은 체내의 임신을 준비하던 조직들이 청소되는 현상으로
몸이 차면 자궁내부의 조직도 굳어져 있어서
이 조직들을 청소하는데에 힘이 많이 드는 것이 월경통입니다.
냉이라는 것도 말 그대로 차가와져서 생기는 것으로
자궁쪽에 습기가 어리는 것입니다.
입주위와 턱부분은 자궁의 허한한 증상을 나타내 주는 부위로
생리시에 입주위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증상은
역시 생리가 순조롭지 않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윤선님의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의 증상을 먼저 봐주면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직접적으로 구순염이나 자궁의 증상은
많이 보아주지 않더라도 개선이 될 것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img:kjctest2.gif,align=,width=394,height=75,vspace=0,hspace=0,border=0]
<참고>
같이 공부하고 있는 소문학회의 서울지부장입니다.
월헌 정태욱 02-446-2788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29-9 구의제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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