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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으로 인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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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댓글 0건 조회 5,843회 작성일 03-06-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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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공기를 흡입하여
일차적으로 공기속의 이물질을 걸러내고 배출시켜
벌레나 공기중의 먼지 등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내고
이차로는 체내에 공기가 들어갈때 온도를 조절하여
직접적으로 아주 차거나 뜨거운 공기가 체내로 (폐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아울러 소리를 내는 데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비염의 발생은 위의 두가지에 밀접하게 관여합니다.
첫째로 코속으로 공기의 유통이 원활해 지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먼지가 많은 곳이나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
발생합니다.

둘째로 외부에서 찬공기나 찬바람을 많이 쐬어서 코내의 조직과 점막이 긴장이 되거나
찬음식이나 음료수 과일 등을 먹어서 코내의 조직과 점막이 긴장이 되거나
평소에 몸이 차거나 폐의 기능이 약해서 발생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폐한 즉 폐가 차다고 합니다.

특히 몸이 찬 사람은 흔히 말하는 저항력,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입니다.
체내외의 병발생요인에 약해져 있어서 초기에 막아내지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평소에 과식을 하거나 음식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
음식의 통로인 소화기관에 부담이 와서 인체내부의 기운소통을 저해함으로써
공기의 통로인 기관지 등에 영향이 가서 비염이 잘 발생합니다.

이로써 보면 먼저 비염 발생을 줄이려면
체내의 기운소통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위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도록 하고
평소 운동 등을 통하여 폐활량을 늘이고
너무 찬음식이나 과식 등을 조심하고
인체의 면역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님의 증상을 보면 비염의 단계에서 조금 더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과식하는 습관을 없애고
약해져 있는 소화력을 도우고
체중을 조절하여야 하겠습니다.

코안의 점막이 오랜기간 붓어 있고 기운의 소통이 저애가 되면 
부어서 살이 돋아난 듯이 굳어진 것을 비용(鼻茸)이라고 합니다.

점막이 부은 경우에는 치료의 기간이 좀 짧지만 비용으로 된 경우에는
한방에서도 치료의 기간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다만, 점막이 부어 있다고 가라앉히는 염증약과 소염제를 많이 써서는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찬음식이나 과식의 경우와 같이
체내의 항병력을 떨어뜨리고 몸을 식힘으로써
당장의 증세는 가라앉는듯이 보이지만 오랜 기간 낫지 않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정확한 진찰을 통하여 한방치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국전한의원(051-626-1215)으로 연락을 주십시오.

국전 금종철드림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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