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관리

심장병, 당뇨, 고혈압, 중풍 등 성인병 어떻게 관리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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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이란?

한방에서 말하는 풍이란, 중풍과 관절통, 구안와사등 광범위하며, 특히 중풍은 서양의학명으로 뇌졸중을 말하며 의식장애, 운동장애, 감각장애, 언어장애 등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중풍은 왜 무서운가?
첫째, 사망률이 높고,
둘째, 사망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셋째, 중년이후 발병률이 높으며,
넷째,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다른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풍이 잘 생기는 위험인자는?
① 사회적 인자
고령, 스트레스, 체질, 성격, 담배, 술, 기름진 음식
② 질병적 인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장병, 뇌졸중의 과거력

중풍의 전조증상은?

중풍은 원래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수일전부터 전조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① 손발에 힘이 없어지거나 저리다.
② 말이 어둔해진다.
③ 메스꺼우며 어지럽다.
④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시야가 좁아진다.
⑤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다.
⑥ 잠이 이상할 정도로 많이 온다.
⑦ 얼굴의 반쪽이 마비감이 있다.
⑧ 얼굴로 자주 상열감이 있다.

평소에 중풍의 소인이 있는 사람이 위의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풍의 진단과 치료는?
중풍(뇌졸중)의 의심이 될 때에는 전문의사의 지시에 따라 C.T.나 MRI로 확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풍의 예방법은?
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특히, 밤늦게 잠을 안자고 일하는 것을 피한다.)
② 변비가 생기지 않게 매일 배변하는 습관을 들인다.
③ 짠 음식, 기름기 음식을 피한다.
④ 갑자기 화를 내지 않도록 한다.
⑤ 춥고 더운 온도변화를 피한다.(새벽 운동등으로 갑자기 추운곳에 나서거나 뜨거운 한증을 피한다.)
⑥ 고혈압, 당뇨병 등 원인질환을 잘 관리한다.

 

일단 중풍이 확인되면 정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체질적 경향성과 개개인의 중풍원인을 참작하여 기혈의 순환을 돕고 원인을 제거하는 침과 한약을 활용하며 장애에 따른 재활치료를 하여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체로 발병후 2개월이내가 회복이 가장 좋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하며 속도가 다소 느리기는 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하여 재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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